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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메르스 사실상 종식’ 대책회의 주재

황교안 총리 ‘메르스 사실상 종식’ 대책회의 주재

기사승인 2015. 07. 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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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사실상 종식선언을 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 메르스로 인한 우려 불식과 국민에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대응 부실의 원인을 밝혀 조치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의 대국민 메시지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별도의 담화나 성명 발표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이날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은 지난 27일 0시를 기해 메르스 격리자가 단 한명도 남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지 못한 환자 1명이 있어 공식적인 메르스 종식 시점은 8월 하순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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