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8월 프로그램’ 진행···뮤지컬 ‘아리랑’·영화 ‘암살’ 초대 행사

KT 모델들이 뮤지컬 ‘아리랑’에 1000명을 무료 초청하는 것과 전국 13개 CGV에서 3편의 영화를 무료로 연달아 볼 수 있는 ‘불금&쿨 올나잇 CGV’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제공=KT

KT는 올레 멤버십의 8월 혜택으로 광복 70주념 기념 뮤지컬 ‘아리랑’ 대관 초대 및 티켓 할인, ‘올라잇 무료 영화’ 이벤트 등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 광복절 당일 LG아트센터를 대관해 올레 멤버십 고객 1000명 대상으로 뮤지컬 ‘아리랑’ 공연 초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리랑’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현장 좌석 추첨을 통해 뱅앤올룹슨 헤드폰, 드론 및 올레 멤버십 리미티드에디션 폰브렐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프로그램 가이드북·핑거푸드 등의 웰컴(welcome) 기프트도 마련돼 있다.

하반기 최대 화제작인 창작 뮤지컬 ‘아리랑’은 1000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중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스타 뮤지컬 배우와 전문 국악인들이 출연해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의 독특하고 절묘한 조합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뮤지컬 ‘아리랑’ 8.15 특별 초대 이벤트 응모는 오는 31일까지 올레 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홈페이지와 앱 및 당첨자에게 개별 공지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8월 한달 간 뮤지컬 ‘아리랑’을 단독으로 50~70 % 할인된 가격으로 올레멤버십 홈페이지 및 앱에서 예매·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음달14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15일 토요일 새벽 5시까지 불타는 금요일을 위해 전국 CGV에서 영화 3편을 연달아 즐길 수 있는 ‘올나잇 무료 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CGV 13개 지점(영등포, 천호, 여의도, 홍대, 신촌, 인천, 수원,대전, 대구, 부산 센텀시티, 부산 서면, 울산삼산, 광주 터미널 중 택1) 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300명(1인 2매)을 추첨을 통해 초청한다. 상영 영화는 ‘암살’, ‘협녀’,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