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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서 대형트레일러 추돌사고 발생 ‘아찔’

이순신대교서 대형트레일러 추돌사고 발생 ‘아찔’

기사승인 2015. 07.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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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에서 교통표지판 작업하던 1톤 화물트럭 덮쳐
이순신 대교 트레일러 추돌사고
28일 오후 이순신대교 광양방향에서 1톤트럭과 트레일러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 1톤트럭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남 광양시와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1시 30분께 여수에서 광양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가 이순신대교에서 작업중이던 1톤 포터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포터 차량 운전자 김모(50)씨가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 이모(56)씨도 부상을 입은 상태다. 사고당시 이순신대교 위에서는 교량 표지판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사고가 난 1톤 포터 차량은 일명 ‘안전카’로 불리는 차량으로 공사 지점 전방에 위치에 통행하는 차량 변경유도차량이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트레일러는 작업 중인 1톤 포터차량을 뒤에서 추돌한 후 80m 정도를 끌고 간 후 멈춰섰다.

한편, 이날 사고로 이순신대교 묘도에서 광양 방면이 막히며 30여 분 동안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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