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왼쪽), 릴보이/사진=WA엔터테인먼트 |
긱스의 루이가 가수 유승우의 신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M아카데미에서 신곡 '예뻐서'가 담긴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 발매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 무대를 함께 선보인 래퍼 루이는 "유승우의 곡에 피처링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열심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유승우가 피처링을 제안해서 기분 좋게 작업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긱스 또 다른 멤버인 릴보이를 언급하며 "릴보이는 지금 모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고 센스 있게 말한 뒤 "유승우의 '예뻐서'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릴보이는 현재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이다.
한편 유승우의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낸 첫 앨범이다. 이번 '뷰티풀(BEAUTIFUL)'에는 김도훈, 김이나, 구름이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프로듀서진이 유승우와 함께 작업했다.
타이틀곡 '예뻐서'는 소년에서 청년이 된 그에게서 찾은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하고자 한, 스무살의 사랑 노래다. 29일 정오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