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2차 예고편 공개, 제니퍼 로렌스 ‘가장 험난하고 위험한 게임 속으로’

헝거게임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전세계가 열광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시리즈가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로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예정인 가운데, 더욱 강력하고 화려해진 마지막 헝거게임의 2차 예고편 영상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판엠의 지배자로 막강한 권력을 지닌 ‘스노우 대통령’과 그를 저지할 여전사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의 대립을 시작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13개 구역이 ‘캣니스’와 그녀의 조력자들의 지휘 아래 힘을 합치고, ‘스노우 대통령’은 이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캐피톨 곳곳에 헝거게임과 같은 장애물들을 설치해 방해공작을 펼친다.

바로 이전 시리즈에서 대통령과 설계자들이 제작한 돔 안에서 헝거게임이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판엠 전체를 무대로 헝거게임을 펼치는 것.

이후 “전세계를 열광시킨 마지막 전쟁을 확인하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캐피톨로 뛰어든 ‘캣니스’가 이전 헝거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위험한 장애물들과 맞서는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화려하고 위험한 헝거게임이 개최될 것을 암시한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층 커진 전쟁으로 기대를 자아내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올 11월 개봉해  ‘헝거게임’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의 눈까지 만족시키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