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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정재영·송윤아·옥택연, 회식 장면 포착 ‘화려한 폭탄주 제조 실력’

‘어셈블리’ 정재영·송윤아·옥택연, 회식 장면 포착 ‘화려한 폭탄주 제조 실력’

기사승인 2015. 07.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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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가족 모임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정재영 의원실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제작진이 정재영(진상필 역)과 그 보좌관들의 화기애애한 회식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옥 주택의 거실에 모여 앉은 정재영과 송윤아(최인경 역)를 비롯한 의원실 사람들은 마치 가족모임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편안함과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표정과 분위기는 화목한 가족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번 회식은 지난 회까지 거처할 곳이 없어 의원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정재영과 성지루(변성기 역)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 집들이를 겸한 자리였다고 한다.


소주와 맥주병이 잔뜩 쌓여있는 식탁에서 정재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화려한 폭탄주 제조실력을 선보이고 옆에 앉은 송윤아는 예상치 못했던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형적인 생계형 보좌관 서현철(서동재 역), 김서형(홍찬미 역)에게 팽당한 임지규(심동천 역)를 비롯 각각 사연을 가진 멤버들이 모인 외인구단 같은 의원실 사람들이 이번 회식을 통해 결속력 있게 뭉쳐 정재영을 제대로 보좌하는 팀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 당론을 거스르는 폭탄발언으로 국회를 발칵 뒤집어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 것에 반해 정재영이 편안한 표정으로 회식을 즐기고 있어 어떤 반전의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어셈블리’ 5회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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