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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극장가 애니 3파전, ‘극장판 요괴워치’‘미니언즈’‘인사이드 아웃’

여름방학 극장가 애니 3파전, ‘극장판 요괴워치’‘미니언즈’‘인사이드 아웃’

기사승인 2015. 07.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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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3파전이 펼쳐졌다.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이하 극장판 요괴워치), ‘인사이드 아웃’, ‘미니언즈’ 등 애니메이션들이 뜨거운 흥행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봉 첫 주 27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개봉 일본 극장판 시리즈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극장판 요괴워치’는 그야말로 이번 여름방학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요괴워치를 찾아 60년 전 과거 세계로 떠난 민호와 지바냥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 방영된 이후 관련 완구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TV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의 첫 스크린작인 이번 작품은 새롭게 등장하는 요괴 캐릭터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화려한 볼거리를 비롯, 관객 선물 30만 개 증정이라는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픽사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과 더불어 귀요미 캐릭터로 무장한 ‘미니언즈’도 29일 개봉해 여름방학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다.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머리속에 살고 있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 다섯 감정의 내면 이야기로 성인 관객의 추억을 자극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34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 오프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니언즈’는 미니언 삼총사 ‘케빈’, ‘밥’, ‘스튜어트’가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국내 개봉을 맞아 배우 차승원이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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