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자르갈란트서 동생행복프로젝트 펼쳐
| 2015 서울동행프로젝트 해외봉사 발대식 참가자 사진 | 0 | 지난 23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가진 ‘동행프로젝트 해외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단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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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55명(인솔자 포함 총 6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약 2주간 몽골 자르갈란트 마을로 동생행복프로젝트(‘동행’)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해외봉사단 55명은 최소 2학기(80시간) 이상 성실히 동행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2학기 이상 적극적으로 동행을 운영한 학교의 관리교사들로서 동행 운영기관장의 추천 및 면접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선발됐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29일부터 8월 13일(목)까지 14박 16일간 현지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자르갈란트 마을 교육활동발표회, 노력 봉사 및 문화 교류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모든 과정을 해외봉사단 스스로 기획, 준비하는 등 현지 어린이와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종이접기, 미술 활동, 노래와 율동, 닭싸움, 재미있는 과학 실험 등 몽골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놀이터 만들기, 집 울타리 보수 등 마을 주민을 위한 노력 봉사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별로 6개 조로 나누고 각 조마다 목표를 설정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연,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