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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썩은 줄 모르고 계속 품고 있던 엄마 닭과 푸아그라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도망친 아기 오리가 한 가족이 된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한 온라인매체를 통해 알려진 이 사연은 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 임거(imgur)에 올라오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엄마 닭은 한 농장에서 달걀이 썩은 줄 모르고 몇 달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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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변 공장에서 탈출한 노란 아기 오리가 나타났다. 그 공장은 푸아그라의 재료가 되기 위해 억지로 사료를 먹이며 키우는 곳이었다.
이 내용을 온라인상에 알린 여성은 바로 그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기 오리가 그 곳에서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둘의 만남을 지켜봤다.
결국 서로 의지하게된 엄마 닭과 아기 오리가 한가족처럼 농장을 누비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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