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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에 예금은행 수신·대출 금리 하락

저금리에 예금은행 수신·대출 금리 하락

기사승인 2015. 07.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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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1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p는 잠정치/제공=한국은행
기준금리 하락 등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6월에도 예금은행의 수신·대출 금리 모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5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6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67%로 전월대비 8bp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연 3.49%로 전월대비 7bp 내려갔다.

가계대출금리는 전달보다 5bp 하락한 연 3.22%, 기업대출은 10bp 하락한 3.61%로 집계됐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상품이 각각 8bp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는 1.82% 포인트로 전월대비 1bp 확대됐다.

6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59%로 전월대비 6bp하락했고, 총대출금리도 연 3.80%로 8bp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는 2.21%포인트로 2bp 하락했다.

6월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한국은행2
비은행금융기관의 주요 예금 및 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 p는 잠정치/제공=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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