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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공공형 놀이공원 ‘키드키득 파크’ 개장

BNK금융, 공공형 놀이공원 ‘키드키득 파크’ 개장

기사승인 2015. 07.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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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부산시와 ‘공공형 놀이공원’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BNK키드키득 파크’가 29일 개장했다.

‘키드키득파크’는 부산시 초읍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내 옛 동마놀이터 부지에 (재)부산디자인센터의 설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BNK금융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부산시와 협약을 맺은 뒤 약 12억원을 들여 5개월여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놀이공원의 명칭인 ‘키드키득(KIDKIDg)’은 즐겁게 웃으며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나타낸 의성어인 ‘키득키득’과 ‘키드(KID, 아이)를 연결해 지어졌다.

BNK금융그룹은 ‘키드키득파크’를 부산시에 기부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나성린 국회의원, 하계열 부산진구청장과 1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성세환 회장은 “이번 키드키득 파크를 비롯해 앞으로도 부산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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