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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6 수시 / 서강대, ‘학생부교과전형 폐지, 학생부종합 일반형 신설’

[동영상] 2016 수시 / 서강대, ‘학생부교과전형 폐지, 학생부종합 일반형 신설’

기사승인 2015. 07. 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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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oTV/사회]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서강대 ‘작년과 달라진 수시 정보’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장예리 인턴기자 = 지난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전국 137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으며, 참가 대학에서는 입시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당 학교의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서강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 1,602명의 71%인 1,143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지난해 학생부교과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종합 일반형이 신설된 점이 특징이다. 그 외에는 큰 변동사항 없이 논술,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으로 나뉘며 선발 인원은 각각 297명, 280명이다. 두 전형은 모두 제출된 서류를 100% 정성평가 한다.


서강대 최석형 입학팀 과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주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고, 별도의 면접 없이 서류 100%로 평가한다”며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보충자료 등을 통해 학교생활을 얼마나 성실하게 했고,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는지 평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생긴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형은 수능 최저 기준이 있으며,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 3개 서류를 정성평가 한다.”며 “특히 이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소개서의 제출 기간이 수능 이후라는 것이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 점수를 어느 정도 파악한 후 지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최 과장은 “알바트로스 특기자 전형의 ‘외국어특기자’의 경우 어학과 학업 능력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며, ‘수학과학특기자’의 경우 올해 과학고 조기졸업 감소 추세로 일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학생이 궁금해하는 ‘Art&Technology’는 발명, 디자인, 글쓰기, 영상물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결과물에 담긴 창의성과 기획력을 평가받는 전형”이라고 소개했다.


영상을 통해 2016학년도 서강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준비 TIP을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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