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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동균에 쓴소리 “여직원들이 기쁨조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동균에 쓴소리 “여직원들이 기쁨조냐”

기사승인 2015. 07.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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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29회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동균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동균에게 쓴소리를 했다.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29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가 나갑(김동균)에게 대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주가 구조조정으로 회사에서 나가자 남은 직원들은 업무로 고생을 하고 있었고, 이에 나갑 부장은 유현주를 회사로 불러 인수인계를 부탁했다.


또 나갑은 회사 전을희(한지안)를 데리고 이사 접대를 하러 가기로 했지만 전을희는 곤란해 했다. 


이 모습을 본 유현주는 "을희 씨 데려가지 마라. 지난번에도 일부러 그분 옆에 앉게 시키지 않았냐, 우리가 기쁨조냐"며 "사람 만나는 건데 왜 꽃으로 앉게 하느냐 그게 상사 태노냐"고 화를 냈다.


나갑 부장은 "네가 이러니 짤린 것이다. 상사한테 떽떽 거리고 별 것도 아닌 일에 투사 노릇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유현주는 "을희 씨에게 함부로 하는 것 같다. 계약직이라고 회식자리 따돌리고 개인 심부름시키고 계약직은 인격이 없냐"며 따졌고 마케팅 팀에 볼 일이 있어 부서에 왔던 장성태는 이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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