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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임직원, 지역단 ‘자매결연’ 통해 영업 현장 소통

삼성생명 임직원, 지역단 ‘자매결연’ 통해 영업 현장 소통

기사승인 2015. 07. 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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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8월부터 본사 임직원들이 영업 현장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현장 자매결연제도’를 시행한다.

삼성생명은 30일 본사 파트와 현장 지역단을 일대일로 매칭하고, 매칭된 파트 주관하에 지역단을 지원하는 ‘본사 1파트 - 현장 1지역단 자매결연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사 전 파트가 98개 영업 지역단과 손을 잡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것이다.

현장과의 소통하는 방법은 방문을 통한 대면활동과 비대면 활동으로 나뉜다.

대면 활동은 고객과 보험설계사(FC)를 대상으로 한 특강, FC VOC 청취를 위한 상담창구 운영, FC 맞이 행사 등이다. 비대면 활동은 조회자료·금융자료 등 정보 제공, 생일자 축하 손편지, 영상 응원메시지 등이다. 이외에도 자매결연을 맺은 파트와 지역단이 협의하여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본사 임직원은 매칭된 지역단에 대해 영업을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니라 현장이 공감하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매결연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장과의 실질적인 소통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도 한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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