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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POP UMA’ 2조 돌파

삼성증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POP UMA’ 2조 돌파

기사승인 2015. 07.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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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_POP UMA 2조 돌파_용포
삼성증권은 다양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랩 서비스인 ‘POP UMA’가 지난 2일 판매 잔고 2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엄선한 펀드, 주식,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고객니즈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 신속한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랩 서비스다.

지난 4월17일 잔고 1조를 돌파한 이후 고객자금의 일평균 유입액이 5배 이상 늘어나, 1조원을 기록한 이후 51일만에 2조원을 돌파하는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POP UMA의 6개월 이상 운용자산 평균잔고수익률은 9.77%로, 이는 지난 4월17일 1조 돌파 당시 수익률 8.73% 보다 높아졌다.

특히 본사 전문가가 운용을 담당하는 ‘본사운용형’은 초고위험형을 기준으로 작년 10월 운용개시 이후 8개월 간의 누적 운용수익률이 17.0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고객중심의 가입할 때 한번에 받던 판매수수료 대신 분기별 사후관리 수수료를 받는 후취수수료 체계 등이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결과 PB가 상품 판매보다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들이 PB를 제대로 믿고 장기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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