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6 수시 /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모집 인원 확대

[atooTV/사회]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단국대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소개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이재혁 인턴기자 = 지난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전국 137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으며, 참가 대학에서는 입시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당 학교의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단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작년보다 소폭 확대된 1,176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DKU 인재전형은 지난해보다 54명 늘어난 533명을 선발하며, 국가보훈대상자·서해5도·만학도·장애인을 통합한 고른기회전형을 신설했으므로 수험생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별도의 면접고사가 없으며, 서류(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심층 평가해 선발한다.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므로(단, 창업인재,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졸업자도 지원 가능)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활동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 그것을 중심으로 기재하되 자신의 강점이나 성향이 잘 드러나도록 에피소드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표현하는 것이 좋다.

단국대 학생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교과 100% 반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지난해보다 50명이 늘어난 925명(죽전 413명, 천안 512명)을 모집한다.

죽전캠퍼스는 작년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여 국·영·수 중 인문계열은 2개 합 6등급, 자연계열은 2개 합 7등급이며, 천안캠퍼스는 작년과 같다. 지난해까지는 수능 영역(유형)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제시한 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하면 되었으나, 2016학년도 전형에서는 모집단위별 반영 수능영역(유형)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단국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전년도 수준인 356명을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 4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건축학과는 인문사회 통합교과형 문제가, 자연계열은 수학문제만 출제된다. 입학 홈페이지의 ‘논술정보 바로가기’를 통해 예년 기출문제와 합격자 성적, 교사가 바라본 단국대 논술 특징 등 다양한 정보를 유용하게 활동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2016학년도 단국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준비 TIP을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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