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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6 수시 / 세종대, 학생부 우수자 수능 최저 기준 폐지, ‘지역인재전형’ 신설

[동영상] 2016 수시 / 세종대, 학생부 우수자 수능 최저 기준 폐지, ‘지역인재전형’ 신설

기사승인 2015. 07.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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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 학생부 교과 전형, 학년별 반영 비율 차등 없이 전 학년 평균치 반영

 

 

아시아투데이 장예리 인턴기자 = 지난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전국 137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으며, 참가 대학에서는 입시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당 학교의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세종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2,320명)의 68%인 1,581명을 선발한다. 2016 세종대 수시모집은 ‘학생부 우수자의 수능 최저 기준 폐지’와 학교장 추천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 인재 전형의 신설’이 주요 특징이다.


고교 교육 정상화 차원에서 신설된 ‘지역 인재 전형’은 총 5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국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역 소재 고등학교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 교과 70%, 비교과 30%를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논술 전형은 작년보다 선발 인원이 230명 가량 대폭 감소하였다. 논술 고사는 인문계의 경우, 세 개의 지문을 비교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함께 제시하는 통합교과형 문항이, 자연계의 경우, 소문항 3개, 세부 문항 10개로 구성된 수리논술 문항이 출제된다.


세종대 정명채 입학처장은 “세종대의 학생부 교과 전형은 다른 학교와 달리 학년별 반영 비율에 차이를 두지 않고 전 학년 석차등급의 평균을 반영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특히 공군, 해군과 연계해서 운영하는 항공시스템공학과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모든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므로 지원해 볼 가치가 있다”고 조언했다.


영상을 통해 2016학년도 세종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준비 TIP을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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