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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6 수시 / 숭실대,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 확대’···총 1,811명 선발

[동영상] 2016 수시 / 숭실대,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 확대’···총 1,811명 선발

기사승인 2015. 07.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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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oTV/사회]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숭실대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지난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전국 137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으며, 참가 대학에서는 입시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당 학교의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숭실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0%인 1,811명 (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은 10월 24일과 25일에 실시한다. 논술고사는 11월 14일에 시행된다.


숭실대 입학사정센터 최동원 팀장은 “숭실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위주 전형의 모집 확대”라며 “올해 모집 인원은 작년보다 79명 증가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총 473명을 선발하며,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439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1단계(5배수)에서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의 70%와 학생부종합평가 3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등 각 해당 교과별 전 과목을 반영하며, 계열별로 교과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확인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14명을 선발하며,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한다. 최 팀장은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의 실질반영 비율이 매우 높으므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면서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팀장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며 “전형별 모집 인재상이 달라서 충분히 파악한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시 학생부우수자전형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정원 외), 장애인 등 대상자(정원 외)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영상을 통해 2016학년도 숭실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준비 TIP을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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