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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2016 수시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수시모집 전형 간소화···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재편’

[동영상] 2016 수시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수시모집 전형 간소화···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재편’

기사승인 2015. 07. 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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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oTV/사회] 모든 학과 교차 지원 및 전형 간 복수지원(전형 일자 중복 이외) 가

 

 

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이재혁 인턴기자 = 지난 7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전국 137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으며, 참가 대학에서는 입시상담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당 학교의 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전형유형은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실기 위주로 간소화하였다.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총 1,898명 중 약 59%인 1,118명이다.


모든 학과(전공, 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면접고사일 또는 실기고사 일이 겹치지 않을 경우 여러 전형에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 모집 총 지원은 6회로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지난해 5개에서 6개로 확대하였고, 모집인원도 309명에서 335명으로 늘렸다. 모든 전형 방식을 통일해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와 면접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작년보다 면접의 비중을 낮춰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작성하도록 유도했다.


학생부위주(교과) 전형은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표 전형은 일반전형과 학생부전형이다.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1단계 학생부 교과 100%(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일반전형의 면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문제풀이형 구술 면접으로 진행되며, 고등학교 교과내용 범위 안에서 일반영역 5문항이 출제되어 2문항을 선택해 답변하게 된다.


학생부전형의 경우, 단계별 선발은 없으며, 학생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우수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8(간호학과는 6) 이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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