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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장윤주, 결혼해서 가장 행복한 것? “방송에서 말 할 수 없어”

‘유희열의 스케치북’ 장윤주, 결혼해서 가장 행복한 것? “방송에서 말 할 수 없어”

기사승인 2015. 08. 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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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장윤주,

모델 장윤주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3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운영하는 작업실에서 촬영을 하며 처음 만나게 됐다. 털도 많고 키도 크고 영어도 잘 하고,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노래 ‘I'm Fine’을 부르는 모습을 보며 ‘내가 알던 장윤주가 아니라 이런 면도 있네’라며 호기심이 생겼다고 하더라”며 남편이 느낀 장윤주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짧은 연애 기간을 끝내고 결혼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이별 없는 만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 결혼해서 뭐가 가장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방송에서 말 할 수가 없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한데 이어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어 편안하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모델, 라디오DJ 등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속마음을 꺼내 놓을 수 있는 순간은 노래 할 때 인 것 같다. 그래서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일보다 중요한 건, 여자 장윤주로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결혼 이후에도 일을 계속 할 계획이다.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며 지혜로운 아내, 사랑스러운 여자로 사는 게 지금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크라잉넛, 지소울, 유승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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