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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측 “한해 탈락·블랙넛 합격? 버벌진트·산이 존중”(공식입장)

‘쇼미더머니4’ 측 “한해 탈락·블랙넛 합격? 버벌진트·산이 존중”(공식입장)

기사승인 2015. 08. 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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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판정 번복 논란'에 엠넷 '쇼미더머니4' 제작진이 입을 열었다.


1일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프로듀서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7월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버벌진트와 산이가 함께한 브랜뉴뮤직 팀에 이미 합격했던 한해를 탈락시키고, 탈락했던 블랙넛에게 합격의 기회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버벌진트와 산이는 한해가 브랜뉴뮤직 소속이라는 이유로 가사를 틀렸음에도 합격을 시킨 모양새가 되자 이를 의식한 듯 제작진에 결정 번복을 요구했다. 결국 마음 불편하게 무대를 준비하던 한해는 탈락했고 탈락으로 기분이 상해있던 블랙넛은 어정쩡하게 다음 라운드를 함께 하게 됐다.


이에 '쇼미더머니4' 시청자들은 버벌진트와 산이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고 스눕둑 탈락 당시 룰을 강조하던 제작진도 비난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래퍼 서바이벌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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