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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윤균상-박탐희 ‘연인’ 모습 목격 ‘충격’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윤균상-박탐희 ‘연인’ 모습 목격 ‘충격’

기사승인 2015. 08. 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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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윤균상 박탐희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과 박탐희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연인포스를 풍기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런 윤균상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이진욱의 표정이 함께 공개돼 보는 이들까지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1일 이진욱-윤균상-박탐희의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박탐희는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차서후(윤균상 분)의 소속사 대표인 민지수 역의 카메오 제안을 단번에 수락하고 촬영에 나섰다. 그는 남다른 친화력과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웃음꽃 피게 만든 뒤, 다른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팔짱을 끼고 공항을 나서고 있는 서후와 민대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대표는 서후의 옆이 원래 자신의 자리인 듯 자연스럽게 그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고, 서후 또한 자신에게 꼭 붙어있는 민대표의 행동이 익숙한 듯 그의 스킨십을 거절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후와 민대표의 모습이 보통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가 아닌 마치 연인 같은 느낌을 풍겨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민대표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오하나(하지원 분)와 서후 사이를 흔들어 놓는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서후-민대표의 모습을 지켜보는 원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원은 공항을 나서는 두 사람의 모습을 우연히 보고 못 볼 것이라도 본 듯 충격에 휩싸인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충격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고 있다. 이에 민대표로 인해 하나-원-서후의 사이에 다시 한번 지각변동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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