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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 … 수도권 빠져나가는 차량으로 정체 구간 늘어

주말 고속도로 … 수도권 빠져나가는 차량으로 정체 구간 늘어

기사승인 2015. 08. 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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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6시간 10분 예상
주말인 1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으로 오전부터 정체구간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 10분이라고 한국도로공사는 밝혔다.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 목포 6시간 10분, 대전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휴양지인 강원도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가 가장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차량 16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30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휴가객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487만대로 추정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가 있던 6월 첫주 토요일 389만7000대, 7월 같은기간 432만8000대보다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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