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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슈틸리케호, 첫 상대 중국 꺾어라!…“2일 격돌”

‘동아시안컵’ 슈틸리케호, 첫 상대 중국 꺾어라!…“2일 격돌”

기사승인 2015. 08. 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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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남자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슈틸리케호의 첫 상대는 개최국 중국이다.

한국 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중국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중국은 올해 1월 호주 아시안컵 출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해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태극전사들은 큰 무대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 힘든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최정예 멤버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며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A매치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6승12무1패로 중국에 크게 앞서있다.

하지만 한국은 2010년 일본 대회에서 ‘공한증’을 겪으며 0-3으로 완패한 경험이 있다. 또 2013년 대회에서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바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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