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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날리는 생활상식 3… “커피도 한 몫”

찜통 더위 날리는 생활상식 3… “커피도 한 몫”

기사승인 2015. 08. 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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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sbrandtpani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악의 불쾌지수’를 기록하는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불쾌지수를 낮추는 생활상식이 주목 받으며, 유통업계가 저마다 특색있는 쾌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홈카페, 향긋한 커피로 심신 달래고 은은한 천연방향제까지 ‘1석 2조’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데다 불쾌지수의 주범 습기까지 잡아준다면? 최근 취향대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인기인 홈카페는 무더위를 날리는 1등공신이다. 흔히 커피는 잠을 깨기 위해 마시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커피의 알짜배기 효능을 모르고 하는 소리. 일본 교린대학 신경과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향기가 정서를 주관하는 우뇌에 영향을 미쳐 릴렉스 효과를 주는 것이 증명됐다.

불쾌지수를 이겨내는 릴렉스 효과를 위해서는 향이 좋은 고품질의 원두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페티몰(http://www.cafetmall.com/)에서는 이탈리아 국민브랜드 ‘하우스브란트’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하우스브란트는 일리, 모리나리등과 함께 이탈리아 정통 원두커피로 인정받는 명문 브랜드다. 카페티몰에서는 싱글오리진과 블렌디드빈 등 취향에 맞는 원두를 홀빈(통원두), 그라운드빈(분쇄원두), 캡슐 중 원하는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기분을 좋게하는 커피 한잔을 마셨다면 숨막히는 불쾌함에 쾌쾌한 냄새까지 더하는 습기를 잡을 차례다. 커피를 내리고 난 후 남은 원두가루는 제습효과가 좋아 잘 말려 천연 방향제로 활용하기 좋다. 예쁜 병에 담아두면 은은한 향에 인테리어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피부트러블 잡고 불쾌지수 안녕

온도가 높아지면 땀과 피지분비가 활발해져 얼굴에 울긋불긋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거기에 습도까지 높아지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높아져 트러블은 더욱 악화된다. 안그래도 짜증나는 날씨에 피부까지 말썽이라면 그것처럼 불쾌한 일이 없을 것. 이미 갖은 노폐물로 민감해진 피부에는 자극 없는 진정관리가 중요하다.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브랜드 멜비타에서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재료로만 만든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중이다. ‘넥타 퓨어 SOS퓨리파잉 롤온’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제품. 라벤더와 티트리, 시스터스, 세이지, 레몬 등 천연 허브가 함유된 에센스오일은 피부뿐 아니라 기분까지 정화시켜준다. 또한 마모사껍질 성분이 들어있어 진정효과가 뛰어나다. 트러블 부위에 수시로 발라줄 수 있는 롤온 타입의 제품으로, 효과적인 진정관리가 가능하다.

◇배우 박민영도 사랑하는 ‘망고스틴’으로 쿨링하세요

지치고 짜증날 때 생각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달달한 먹거리다. 그러나 요즘같이 더운날씨에 초콜릿이나 캐러맬류의 간식은 녹아내려 여기저기 묻기 일쑤다. 이럴때는 찬 성분으로 체온을 낮춰주고 달달한 맛으로 기분까지 좋게 해주는 과일간식이 해답.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스틴은 찬 성질을 가진 열대과일로 먹을수록 체온을 낮춰줘 요즘같이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에 추천하는 간식 1순위다. 거기에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변비해소로 몸을 가뿐하게 만든다. 홈플러스에서는 이달 25일부터 전국 140개 점포를 통해 ‘여름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망고스틴 뿐 아니라 자몽과 바나나, 여름과일의 대명사 수박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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