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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최정문 남다른 천재성 “중2 때 중3 오빠 과외했다”

‘더지니어스’ 최정문 남다른 천재성 “중2 때 중3 오빠 과외했다”

기사승인 2015. 08. 0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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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최정문 남다른 천재성 "중2 때 중3 오빠 과외했다" / '더지니어스' 최정문

'더지니어스' 최정문이 남다른 천재성에 얽힌 일화를 밝혔다.


최정문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 탐구생활' 코너에 '더지니어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최정문에게 "중학생 때 고등학생에게 과외를 가르쳤다고 들었다"며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에 최정문은 "정확히 말하면 중학교 2학년 때 중학교 3학년을 가르쳤다"며 "방송이 나갈 시점에 해가 바뀌어 제가 중학교 3학년이 돼 중학교 3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을 가르친다고 나왔다"고 전했다.

김창렬은 "나이 많은 사람이 기분 나빴을 수도 있는데 어땠나. 과외비는 어느 정도 받았냐"고 되물었다.

최정문은 "어리다는 것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과외 대가 역시 많이 받지 않았다"며 "그냥 내가 아는 걸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정문은 IQ 158의 멘사 회원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정문이 출연 중인 '더지니어스'는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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