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남규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본능 폭발 ‘물고기와 대화’

'정글의 법칙' 남규리

 '정글의 법칙' 남규리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다운 모습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에서는 병만족이 드디어 본격생존에 돌입해 '해골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캐노피에서 내려와 생존지로 향하던 병만족은 갑작스레 비박을 결정, 아무런 준비 없이 미지의 장소에서 첫 생존에 들어가게 됐다. 비박지는 온통 돌로 가득했고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먹을 게 없는 '자갈밭'이었다. 그러나 병만족은 극한상황 속에서 힘을 합쳐 끝내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평소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달랐던 남규리는 물고기를 보자마자 "물고기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며 물고기와 대화를 시도하는 등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슬픔도 잠시 하루 종일 굶은 남규리는 본능에 충실, 병만족을 위해 맨손으로 생선 내장까지 말끔히 손질하는 대범함까지 보였다. 또 저녁식사 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깜짝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병만족은 일명 '오병이어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저녁식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