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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조윤경 클럽 점령 ‘정체 모를 댄스에 폭소’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조윤경 클럽 점령 ‘정체 모를 댄스에 폭소’

기사승인 2015. 08. 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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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조윤경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와 조윤경이 클럽을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딸 조윤경의 친구들과 홍대 클럽을 방문한 조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조민기가 딸 조윤경의 친구들과 함께 젊음의 거리 홍대를 점령했다. 


조민기는 홍대 곳곳을 방문해 20대 또래 문화를 즐기며, 딸 윤경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50대인 아빠 조민기가 홍대의 핫한 클럽까지 함께 가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조민기는 딸 조윤경, 그리고 윤경이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홍대 클럽에 입성해 젊은이들과 함께 클럽 문화를 즐겼다. 클럽 입구에서 나이제한에 걸리는 등 클럽에 다소 힘겹게 입장한 조민기는 쑥스러워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윤경과 친구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이후 빠른 비트의 클럽 음악에 맞춰 정체 모를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조윤경이 아빠 조민기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빠 조민기, 친구들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그동안 스스로 힘들게 견뎌왔던 고민을 얘기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낸 것. 


이에 아빠 조민기는 "아빠에게 할 수 없는 얘기들을 친구들에게 해왔던 것 같다"며 딸 윤경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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