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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만식·장윤주·개리·김종국·하하, 경찰팀 맹추격 속 최종우승(종합)

‘런닝맨’ 정만식·장윤주·개리·김종국·하하, 경찰팀 맹추격 속 최종우승(종합)

기사승인 2015. 08. 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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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만식 장윤주 개리 김종국 하하

 '런닝맨' 정만식, 장윤주, 개리, 김종국, 하하가 팀이 최종 우승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 배우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가 출연해 역대 최강 추리 레이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허름한 폐공장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으로 평소와는 다른 기류가 형성된 것. 


얼마 뒤 '런닝맨' 멤버들과 출연자들은 하나 둘씩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지만 알 수 없는 가스로 인해 이들은 모두 기억을 잃은 상태이고, 경찰들이 마피아의 금괴거래 현장을 습격하던 상황이라는 사건의 정황이 공개 됐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한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는 순식간의 서로를 경계하는 등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자신들의 신분을 기억해 내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분노의 세발 추격전' '폴리스 라인 뚫기' '잠복 미션' 등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분노의 세발 추격전'에서는 세발자전거를 타고 각종 장애물을 넘어 1등을 하는 팀이 우승하는 것이었다. 이때 황정민은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유재석 하하 정만식의 자전거를 넘어뜨리는 등 반칙을 서슴없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폴리스 라인 뚫기'는 폴리스 라인을 통과해 깃발을 획득하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장윤주를 제외하고 모두 반칙을 했다. 이 게임으로 인해 이광수, 김종국, 하하, 유재석, 개리가 미션에 성공하며 힌트를 얻었다.


또 세 번째 미션에서는 카메라 요원들을 피해 지시 받은 물건을 구매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잠복 차량에 돌아오는 것이었다. 장윤주, 송지효, 유재석, 하하, 지석진은 승리했고 정만식과 황정민은 힌트를 얻지 못하고 감으로 자신의 신분을 선택해야 했다.


이로인해 송지효, 황정민, 이광수, 유재석은 경출, 하하, 개리, 장윤주, 지석진 정만식, 김종국은 마피아를 택했다. 


최종미션에서 마피아는 금이 든 가방을 찾아 아지트에 있는 보스에게 전달했고, 경찰은 방울을 부착한 채 마피아 전원을 아웃시켜 금괴 이송을 막아야 했다.


경찰들은 빠르게 움직였지만 차 안에 있던 개리는 막지 못했고, 개리는 마피아 보스 이동준에게 금괴를 전달하며 우승을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이요원, 차예련이 출연한 '여배우 캐스팅 서바이벌'이 예고 돼 눈길을 모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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