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2일 ‘종자산업전문가양성’과 ‘종자관리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종자원과 한국종자연구회 및 서울대학교 채소육종연구센터,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 차세대BG21식물분자육종사업단, 생물자원관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종자산업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은 현재 및 향후 종자관련담당자, 개인육종가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유전자원 탐색~신품종육종~종자품질검정·관리~보증~유통 등 분야별 이론과 실무의 내용으로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에서 이뤄진다.
‘종자관리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은 종자관리사, 개인육종가 대상으로 10월 19일~23일까지 종자산업법, 유통관리 국내규정, 종자품질검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현 종자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유통종자의 고품질화 및 종자수출 지원을 위한 현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