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LG 톤플러스, 짝퉁 주의…인기 타고 모조품 성행

LG 톤플러스, 짝퉁 주의…인기 타고 모조품 성행

기사승인 2015. 08. 02. 12: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LGE_톤플러스_짝퉁_00-
톤플러스 정품(왼쪽)과 톤플러스 모조품./제공 = LG전자
LG전자가 국내에서 짝퉁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를 판매, 유통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 오픈마켓을 통해 톤플러스 모조품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업자 십여명에게 거래 중지를 요청하고 거래 시 법적 조치를 한다는 경고장을 발송했다. 이들은 판매를 지속할 경우 상표법·디자인보호법 위반 등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게 된다.

LG전자는 지난 5월 ‘톤플러스’ 모조품 수백 개를 국내에 유통시킨 유통업자를 고소해 벌금형의 형사처분을 받아내기도 했다.

톤 플러스 모조품은 포장 및 외관만 보았을 경우 정품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하게 만든 제품이 많아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

LG전자 서비스센터에는 톤플러스 모조품의 서비스 요청이 하루 수십 건 이상 접수되고 있지만, 정식 A/S는 받을 수 없어 그 피해가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있다.

LG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제조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해외에서 LG 톤플러스 모조품을 제조해온 업체를 단속했으며 현재 이 업체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지난 6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톤플러스는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