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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해외여행… 입맛대로 골라먹는 휴가철 카드 혜택

워터파크·해외여행… 입맛대로 골라먹는 휴가철 카드 혜택

기사승인 2015. 08.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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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할인 받고 차량 정비도 실속있게
[롯데카드] 2015 Summer Festival 실시
롯데카드는 12월 31일까지 국내 5대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제공=롯데카드
카드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잡기 마케팅에 한창이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각 카드사들은 워터파크·해외여행 할인부터 차량 정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을 내놓았다. 휴가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사들의 이벤트·혜택을 소개한다.

◇워터파크 할인 최대 50%까지 혜택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8월 말까지 KB국민카드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본인 30%(동반 1인 10%), 대명 오션월드는 30%(본인 포함 4인까지), 설악 워터피아·한화 스프링돔에서는 본인 40%(동반 4인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또한 오션월드·캐리비안베이·한화 설악 워터피아 등 국내 5대 워터파크 최대 40% 할인, 앤디워홀 라이브전 입장권 20%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해외 호텔·항공권·현지할인 놓치면 손해

해외 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BC카드는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고객들을 위한 현장 할인을 준비했다. 이는 BC카드·DFS·크로아티아 관광청 등이 함께 기획한 지역 마케팅으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유학생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BC 글로벌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크로아티아 5대 도시인 자그레브·자다르·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로비니에 위치한 박물관·기념품가게·레스토랑 등에서 BC 글로벌카드로 결제시 현장에서 바로 10%가 할인된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할인 한도와 횟수에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호텔과 항공권 예약 시 할인받을 수 있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마스터카드 고객은 글로벌 호텔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에서 호텔 결제 시 12%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마스터카드 에어아시아에서 국제선 결제 시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휴가철 차량 정비·가전제품 장만까지, 실속 있게

삼성카드는 여름 휴가철 차량을 이용해 국내 곳곳을 누빌 고객들을 위해 휴가철 차량정비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삼성카드 3 V2·삼성카드 3+ V2·삼성카드 3·삼성카드3+·삼성카드 6 V2·삼성카드 6·삼성카드 6+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닥터카 서비스’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연 2회 제공) 이용 시 추가 차량 정비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에어컨·제습기 등 여름나기 가전제품 구입 시 캐시백 혜택도 준비했다. 31일까지 대우 위니아 에어컨·제습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결제 시 5%,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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