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너무 영광스럽다”

기사승인 2015. 08. 03.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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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너무 영광스럽다"

프로 골퍼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서 박인비는 세계에서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다.


박인비는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기쁘다"라며 "제 커리어의 마지막 목표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빠른 시일에, 빠른 나이에 이렇게 큰 꿈을 이루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고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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