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 끊임없이 모함 “잘못 인정해”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 끊임없이 모함 “잘못 인정해”

기사승인 2015. 08. 03. 18: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돌아온 황금복' 39회
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끊임없이 신다은을 위기에 빠트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39회에서는 예령(이엘리야)이 금복(신다은)에게 원단 사건의 범죄로 몰아세우는 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위기에 빠트리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복은 자제실 안에서 세제물이 원단에 쏟기는 바람에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태중(전노민)과 문혁(정은우), 예령 앞으로 불려갔다. 하지만 이는 금복의 잘못이 아니라 진과장(김미려)이 예령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일부러 쏟은 것이었다.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던 예령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태중에게 “세제물을 쏟았습니다”라고 말했고, 문혁은 “알아보고 제가 처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중은 “이거 세제물 쏟은 거 맞습니까?”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금복은 “세제가 아니라 일반 소다 탄 물이었어요. 청소할 때 소다 탄 물을 사용했었거든요. 저희 엄마가 가르켜주신건데 이 원단의 경우 소다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문혁은 “아웃도어는 첫째가 방수기능인데 소다 상충되는 역기능을 갖고 있는 것 아닌가요”라며 원단에 문제를 제기했고, 태중은 원단 검사를 다시 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예령은 금복에게 “너 이게 무슨 짓이야? 잘못을 했으면 순순히 인정하고 처벌을 받아”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금복은 “누가 처벌을 받아야 되는지 이제라도 내가 들어가서 말해볼까?”라며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듯 말했고, 예령은 의심하는거냐며 당황했다. 


금복은 “아니? 네가 그렇게 단순한 애가 아니지. 누군가 뒤에 들어왔었어. 그 때 급히 나가는 사람 내가 봤다고”라며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이에 예령은 “봤으면 네가 그 사람 찾아내면 되잖아”라며 더 당당히 이야기하자 금복은 “그래. 안 그래도 내가 찾으려고. 지금부터”라고 말해 예령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이후 예령은 금복을 본격적으로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문혁과 금복의 이야기 내용을 녹음했다. 앞서 미연(이혜숙)이 금복의 집으로 찾아가 소란을 피웠던 것. 이에 문혁은 금복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금복은 “너희 어머니가 직접 나한테 와서 사과하라고 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 예령은 이를 녹음했고, 곧바로 미연에게 알리며 금복을 새로운 위기에 빠트렸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