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네로황제, 최악의 폭군은 아니었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네로황제, 최악의 폭군은 아니었다”

기사승인 2015. 08. 04. 00: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네로황제, 최악의 폭군은 아니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네로황제에 대해 소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다시 쓰는 세계사 편으로 각국의 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알베르토는 "네로는 정치에 너무 참여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고, 자신의 친구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내도 죽인 사람이다. 또 로마 대화재 때 자신에게 방화혐의를 씌우자, 기독교인들에게 그 혐의를 씌워 기독교 대학살의 원인이 되게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알베르토는 "자신도 자살로 죽었다"고 덧붙였고, 타일러는 "죽음의 왕이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진 만큼 최악의 왕은 아니었다. 예술적으로 조예가 깊은 왕이었고 자신이 시인이었다. 연설도 아주 잘했다. 그에 대한 평가가 좀 아쉽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