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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제나, 미국 시장·재생의료사업 진출 동시 모색

새라제나, 미국 시장·재생의료사업 진출 동시 모색

기사승인 2015. 08. 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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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제나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과 재생의료사업 진출을 동시 모색한다.

세원셀론텍은 새라제나가 미국 현지 헬스·뷰티 유통전문 업체인 JC컨설팅과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내 마케팅 거점을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유통채널 확대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새라제나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체인인 세포라를 비롯해 미국의 대형 화장품 멀티숍 얼타, 미국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 미국 명품백화점 니만마커스 입점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판매대행 계약을 발판으로 미국 뷰티 소매시장에서 축적한 JC컨설팅의 판매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미국 현지에 빠르고 체계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한 전략적 마케팅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세원셀론텍과 JC컨설팅은 JC컨설팅의 미국 내 사무실을 세원셀론텍 재생의료(RMS)사업부문의 미국 현지 연락사무소로서 기능을 수행하도록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 세원셀론텍은 재생의료제품의 인허가 준비 및 시장 분석 등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는 ‘RMS 미국시장 진출 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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