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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여자들에게 추천하는 내 생애 첫 수입차 3가지

[리스티클]여자들에게 추천하는 내 생애 첫 수입차 3가지

기사승인 2015. 08.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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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를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흥분되는 일이 아닐수 없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디자인에 화려한 색상이 더해진 수입차들이 첫 차를 사려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내 생애 첫 수입차를 추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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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미술작가 유은석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필 더 스마일 위드 폭스바겐(Feel the Smile with Volkswagen)’
◇폭스바겐의 뉴비틀
폭스바겐의 뉴비틀은 여성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차량이다. 딱정벌레를 닮은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가격은 3300만원으로 국내 중형차와 큰 차이가 없다. 주차보조시스템을 장착해 주차가 어려운 여성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했다. 연비는 리터당 1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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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5도어 쿠퍼 D 미드트림 / 제공 = BMW 코리아
◇BMW 미니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주인공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BMW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를 운전해 여성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그란 눈을 닮은 헤드램프·육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벨트라인을 기준으로 상하가 완벽히 구분되는 디자인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색상은 볼케닉 오렌지·정글그린·일렉트로닉 블루 등 다양하다. 뉴 미니 쿠퍼 기본형은 2990만원이며, 고성능 차량인 뉴 미니 쿠퍼 S 모델의 경우 4240만원이다. 뉴 미니 5도어의 경우 3090만원에서 449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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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500 친퀘첸토
미니보다 더 아담하고 귀여운 이미지에 ‘엔틱’한 디자인이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원형타입의 헤드라이트와 안개 등이 귀여움을 배가 시켜주고 다양한 색상과 실내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차량이다.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공간활용성도 장점이다.

1975년 단종된 이후 32년만인 2007년에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돌아온 친퀘첸토는 ‘2008 유럽 올해의 차’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60여 개에 달하는 상을 받으며 전세계 82개 국가에서 누적 생산 100만대의 기록(2007년~2012년 11월)을 달성하기도 했다.

피아트 500은 1.4L 16V 멀티에어 엔진과 전자제어식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02마력과 4000rpm에서 최대토크 12.8kg.m를 발휘한다. 또 복합 연비 12.4km/ℓ의 연비와 140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친환경성도 갖췄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친퀘첸토 컬러 베이스 2090만원, 친퀘첸토 컬러 플러스 2390만원이며 500c는 2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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