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나투어, 사업 영역 확장으로 성장성 강화...목표가↑”

“하나투어, 사업 영역 확장으로 성장성 강화...목표가↑”

기사승인 2015. 08. 04. 08: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4일 하나투어에 대해 사업 영역 확장으로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1위 여행사업자인 동사는 아웃바운드 여행 중심에서 인바운드 여행·면세점·국내외 호텔 및 중국 비자신청센터 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2억원과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와 79% 늘었다”며 “메르스 영향에도 내국인 해외여행수요가 양호해 판매 마진이 예상보다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본업 성과 확대와 면세점 등 신규 사업 실적 기여로 전년대비 각각 74%, 33% 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