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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줌마의 미주라이프] 타박 타박 파머스마켓에 따라가 보니~~~~

[교포줌마의 미주라이프] 타박 타박 파머스마켓에 따라가 보니~~~~

기사승인 2015. 08. 0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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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에 두번 서는 파머스마켓에 따라가 보기

 

목요일 오후와 금요일 오전 일찍 선다는

파머스마트에 이전 섬기던 교회 집사님이

타말레를 사러 가야 한다고 해서

금요일 9시에 만나 집사님을 따

위티어 파머스마켓로 고우~했답니다.

위티어 파머스마켓 둘러 보실까나요?




 

위티어 파머스마켓은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아담합니다.

벌꿀이나 과일 야채등을 생산자가 직접 파는곳이 파머스 마켓이죠.

타박 타박 안으로 들어 가볼까요?

 

 

 

 

과일과 야채등이 생산지로부터  바로 소비자하고 연결되는 곳이라

신선한게 믿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코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일반 마트보다 많이 비싼 야채들도 있답니다.

 

 

 

두박스에 5불인줄알고 샀는데

안에 든 플라스틱두개를 말하는 것이였다는여~

그래도 한박스에 5불주고

또 한박스는 두번째 사는거라고 4불에 주어서

집사님과 한박스식 9불에 샀답니다.


 

베리베리 후레쉬베리를 눈송이는 무지 좋아하는데

파머스 마켓은 캐쉬오운리라

캐쉬를 안들고 간 관계로다가 보고 군침만 흘리는 상황이..ㅠ

 

 

 

 

 파머스 마켓을 찿아간 이유인

타말레를 파는 곳이랍니다.

바로 수제 타말레를 바로 쪄서 파는 곳 이죠.

하나에는 3.50전 6개는 17불 12개는 32불

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면 찜통에서 꺼내 담아 준 답니다.

 

 

 

타말레는 옥수수 전분을 반죽해서 안에 고기나 야채 등을 넣어 만들어 옥수수잎에 싸서

쪄먹는 멕시코의 대표 음식입니다.

타코와 같아 멕시코사람들이 점심도시락으로 즐겨 싸가지고 다니는 음식이죠.

마치 한국 사람들이 김밥을 싸가지고 다니는 것 처럼..

가격이 싸지 않은 만큼 여기 타말레는 내용이 무지 실하고

독특하게 끌리는 맛이 있네요.

이번에는 잘 모르고 집사님 따라 갔지만

앞으로 눈송이도 이 타말레를 사러 자주 찾을 것 같아요.

 

 

 

또띠아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 타코집도 있네요.

 

 

멕시코 음료를 파는 곳도 있죠.

파머스마켓은 건강한 먹거리를 파는 곳으로

신뢰도가 높은 곳이랍니다.

 

 

다음번 또 갈때는 배를 조금 비워서 가야 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ㅎ

 

 

 

빵도 또띠아도 수제로 만들어 파는것이랍니다.

 

 

아보카도 오일이 바디용도 있고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있네요.

 

 

 

 

 

 

 

 

팝콘을 즉석에서 튀겨 판답니다.

마치 한국의 장터에 뻥튀기를 파는것처럼..

사람사는 모습들이 이렇게 다소 비슷한 면들이 있네요.~

 

 

 

 

 

 

 

 

 

 

 

 

차를 마셔보라고 씸플로 권했다가

집사님이 거절한 바람에 눈송이하고 같이 원샷으로

차를 마신 차와 시나몬들을 파는 젊은 청년입니다.ㅎ

시나몬 두봉지에 5불이라 구입해서 한봉지씩 나누어 가졌는데 이렇게 시나몬 향이 좋은지 몰랐답니다.




작성자: 눈송이
출처 : http://blog.daum.net/330626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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