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전미선과 9년 만에 마주하나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전미선과 9년 만에 마주하나

기사승인 2015. 08. 05. 18: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돌아온 황금복' 41회
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이 심혜진과 만나는 자리에 전미선을 대동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41회에서는 경수(선우재덕)가 리향(심혜진)과 만나는 자리에 은실(전미선)을 데리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향은 경수에게 전화를 걸어 “얼마 전에 차 긁힌 사람인데, 다행히 차 수리 일찍 끝났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경수는 “그럼 차 수리비도 드릴 겸 저녁에 뵙자”고 제안했다. 


이 때 경수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던 은실은 “차 수리 다 됐대요? 주차장에서 긁었다던 차주 아니에요? 이것 좀 입어보세요 작은 것 같아서 바꿔왔어요”라며 경수를 위해서 산 아웃도어 자켓을 선물했다. 


이에 경수는 “번거롭게 그냥 입어도 되는데, 몸 좀 괜찮아요?”라며 밤잠을 설친 은실을 걱정했다. 그러자 은실은 “죄송해요. 얹혀살면서 맨날 걱정만 끼쳐드리고”라며 “그 사람한테 수리비만 주지말고, 사과도 제대로 하세요”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후 리향은 경수와의 만남에 화장을 고치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기다렸다. 경수는 리향을 만나러 가는 자리에 은실을 대동했고, 이 때 차 안에 있는 여자를 본 리향은 은실인줄 모른 채 “뭐냐. 여자랑 온 거냐”며 삐죽거렸다. 


경수는 차에 타고 있는 은실에게 “금방 이야기하고 나올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라며 리향을 만나러 들어갔다. 


이후 경수와 만난 리향은 차 안에 타고 있던 의문의 여자가 신경에 거슬렸는지 창문 넘어로 쳐다봤다. 마침 은실은 차의 창문을 내렸지만, 리향은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차회에서 리향이 은실과 직접적으로 대면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