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업무용 사용자를 위한 ‘아이폰7(아이폰6S)’의 기대되는 7가지 기능은?

업무용 사용자를 위한 ‘아이폰7(아이폰6S)’의 기대되는 7가지 기능은?

기사승인 2015. 08. 05. 15: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phone7conceptimage
아이폰7 컨셉 이미지 출처=/컬트오브맥
9월 출시가 기대되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7(혹은 아이폰6S)의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추측과 소문이 날로 무성해지고 있다.

미디어 매체 더 위크 영국판은 1일(현지시간) 아이폰7이 특히 비즈니스용 이용자들에게 선호될 만한 부분을 정리했다.

△ 포스터치

가장 큰 새로운 기능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포스터치 기능은 업무용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압력을 감지하는 터치스크린인 이 기능은 가벼운 터치와 더 길고 무거운 압력의 미묘한 차이를 구별해 각각 다른 반응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가벼운 태핑정도는 이메일을 읽는데 유용하며 세게 누를 경우 스크린에서 답장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업무용으로 이용하면서 수시로 이메일을 체크해야하는 비즈니스인들에게는 이 기능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전자 심카드

전자 심카드의 개발로 기존처럼 이통사를 변경할 때 따로 교체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간단히 통신과 요금제도를 바꿀 수 있다. 이는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따로 계정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더욱 특별하게 인식될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에 3개의 이통사와 미국의 AT&T등이 현재 전자심카드로 대체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운드 품질 개선

가장 기본적이기 때문에 동시에 무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능이라 한다면 단연 음질이다.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쿠오는 신제품 아이폰이 현재 사용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사운드 품질의 불만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제품의 하단에 위치한 스피커 근처에 또다른 마이크로폰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는 페이스타임과 스카이프등의 화상통화시 사운드가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IPHONE7
출처=/컴퓨터빌드TV
△ 배터리 수명

애플의 가장 취약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배터리 수명이다. 신제품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A9 프로세서 칩은 아이폰의 전력파워에 효율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관측되지만 애플은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배터리 용량이나 능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절대적인 정보는 없는 상태다.

△ 성능 업그레이드

위에서 언급된대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에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A9 프로세서는 기존보다 한층 개선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앞서 새로운 칩은 기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장착된 A8 프로세서보다 15% 더 작고 20% 더 파워풀하며 35% 더 효율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애플은 이미 자사의 운영체제인 iOS9을 공개했다. 신제품에 탑재될 이 OS는 해외의 구체적인 대중교통수단의 이용과 방향등을 비롯한 여러 부분들이 보완된 지도앱을 비롯해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새로워진 노트앱은 업무용 이용자들이 사용하기 쉽도록 개선될 전망이다.

△ 기타 외형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대로 애플은 기존의 ‘벤드게이트’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7000 시리즈 알루미늄 재질을 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은 5인치대로 400ppi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와있다. 그러나 4.7인치 모델로 326ppi에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장착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