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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무더위 날리는 여름 간식 8

휴가철, 무더위 날리는 여름 간식 8

기사승인 2015. 08. 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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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한껏 들뜬 기분으로 나들이에 나서지만 도로 위에 상황을 보면 그렇지만은 못하다. 7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1일) 서울~부산까지의 소요시간이 7시간이상, 강릉, 울산 지역까지도 7시간이 이상이 소요 되는 등 살인적인 교통체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장시간의 이동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함께 동승자들에게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랜 운전으로 인한 무료함과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운전하는 부모님을 위한 씹을 거리나 상쾌한 음료, 어린 자녀들에게는 맛도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등 휴가 길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세대별 간식을 제안한다.

◇운전자 위해서 졸음 방지 간식 준비 중요해

운전자를 위한 간식은 꼭 준비해야한다. 고속도로 중간 중간 휴게소가 있다고 해도 워낙 길이 막힐 뿐만 아니라 사람도 붐벼 주차하기 조차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커피나 껌 정도만 생각하지만 좀 만 더 신경 쓴다면 더욱 즐거운 운전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돌(Dole)이 출시한 ‘미니 크런치’는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제로인 제품으로 프리미엄 견과인 캐슈와 구운 아몬드를 함께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간식이다. 달콤한 건과일을 넣어 견과류만 먹었을 때 입안의 텁텁함을 방지하고 영양적 균형을 맞췄으며 네모난 큐브 형태의 작은 제품 크기로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 손에 잡히는 포켓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샷’은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음료 제품이다.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BCAA 아미노산, 홍삼, 가시오가피, 비타민B군 등 6가지 원재료 중 BCAA 아미노산과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비타민C 500mg도 추가했으며, 은은한 과일향에 탄산을 넣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사조대림이 선보인 ‘핑고(Fingo)’는 명태스낵, 연어스낵, 훈제오징어포, 매콤장어포, 한우육포의 5가지 맛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평소 술안주로 즐기기 좋으나, 운전시에는 졸음을 예방하는 씹을 거리 간식으로 좋다. 명태, 장어, 한우 등 다양한 원재료와 양념 맛으로 운전자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지루함 쉽게 느끼는 자녀들 위한 건강 간식 준비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자녀들을 위한 휴가철 간식도 중요하다. 그러나 너무 달거나 자극적인 것보다는 담백하면서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제품들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수분이 너무 많은 과일은 적당히 먹고 음료 경우에도 미니 사이즈로 적당한 량으로 출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가 선보인 ‘올가맘 유기농 밀키롤’은 100% 국산 유기농 곡물에 블루베리와 요거트, 치즈와 토마토를 넣어 만든 달리는 차 안에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적합하다.

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출시한 ‘얼려먹는 환타’는 상큼한 맛에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파우치 형태의 음료 제품이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더불어 얼리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 지루한 차 안에서 어린 자녀들의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돌(Dole)의 ‘렌틸콩 라이스칩 위드 블루베리잼’는 백미와 렌틸콩으로 만들어진 건강한 라이스 칩을 동봉된 달콤한 블루베리 잼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인공 감미료나 어떤 첨가물 없이 99.8%의 백미와 렌틸콩 만을 사용하여 만든 웰빙 라이스칩을 잼에 찍어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비키니 준비한 여성들, 차 안에서도 긴장 늦출 순 없어

여름 휴가에 비키니를 입기 위해 그 동안 다이어트에 식단 조절에 신경을 써왔던 여성들이라면 휴가길 차 안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를 위해서 단백질은 함량이 높고 풍부한 포만감을 주는 간식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CJ제일제당이 출시한 ‘H.O.P.E 다이어트 쿠키’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콩과 우유를 사용해 만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중요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함유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1봉지에 135Kcal밖에 되지 않아 칼로리 걱정이 없다. 특히, 제품의 주요 성분인 콩 식이섬유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3배 이상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껴 여성들의 간식으로 적합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두유에 애플망고가 새콩달콩’은 영양만점 두유에 애플망고 과즙과 코코넛워터 젤리를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과즙두유이다. 두유에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애플망고의 새콤달콤한 과즙을 첨가해 두유를 음료처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제품에 들어있는 코코넛워터를 발효시켜 만든 나타드코코 젤리는 씹는 재미와 함께 포만감을 줄 수 있다. 또한 멸균팩에 담아 보관 및 휴대의 편리성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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