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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음식 남겨 훈장님께 혼쭐 ‘눈물 펑펑’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음식 남겨 훈장님께 혼쭐 ‘눈물 펑펑’

기사승인 2015. 08. 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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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음식 남겨 훈장님께 혼쭐 '눈물 펑펑'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훈장님의 꾸중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당으로 예절교육을 떠난 삼둥이와 추사랑, 유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절교육을 진행한 김봉곤 훈장은 아침 식사를 하기 전 "먹을 만큼의 양만 담아 먹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국이와 대한이는 음식을 남겼고, 훈장님께 혼날 것 같은 예감에 눈물을 글썽였다.

만세는 눈물을 글썽이는 민국이와 대한이를 보고 제일 먼저 울음을 터뜨려 함께 벌을 받았다.

삼둥이는 "다음부터는 다 먹겠습니다"라고 반성한 뒤에야 벌 받고 있던 손을 내릴 수 있었다.

추사랑은 삼둥이와 달리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음식을 다 먹는 모습을 보여 김봉곤 훈장을 당황케 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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