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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예원 언급 “미웠던 적 있지만 선배로서 부끄럽다”

유일랍미 이태임, 예원 언급 “미웠던 적 있지만 선배로서 부끄럽다”

기사승인 2015. 08. 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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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예원 언급 "미웠던 적 있지만 선배로서 부끄럽다"/유일랍미 이태임 예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태임이 '유일랍미'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에 예원을 언급했다.


이태임은 11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원에 대해 "그 때 그 친구(예원)가 좀 더 미웠다. 물론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같이 일했던 사람으로서 그런 거짓말 기사가 나오는데 아무런 말없이 사과를 받아들이겟다는 말투로 나왔으니까 많이 실망했고 마음도 많이 아팠다"고 전했다.


그날 이후 예원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힌 이태임은 "최근 예원씨가 자필로 선배님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올린 건 봤다. 예원씨가 한 없이 미웠던 적이 있었지만 제게 미안하다는 마음이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원을 용서했냐는 질문에 대해 이태임은 "용서라기보다 너무 멀리 온 느낌이다. 많이 부끄럽다.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똑같이 했다.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만난 예원과 갈등을 빚어 해당 예능과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한편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 측은 10일 배우 이태임의 '유일랍미' 출연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종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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