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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와 진짜 결혼하면 어떨지 상상해 봤다”

‘님과 함께2’ 윤건 “장서희와 진짜 결혼하면 어떨지 상상해 봤다”

기사승인 2015. 08.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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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건-장서희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장서희와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건이 “장서희와 진짜 결혼을 생각한 적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 2'에서 부산 여행을 떠난 장서희와 윤건 부부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위해 윤건과 절친한 후배이자 가상 결혼 프로그램 선배인 조정치-정인 부부를 초대해 시끌벅적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11년 동안의 긴 연애 후,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장수커플 조정치-정인 부부는 여행 내내 애정행각을 펼치는 장서희-윤건 부부에게 “정말로 잘 어울린다. 실제 결혼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떠냐”며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어 윤건은 술 한 잔과 함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던 중 “장서희와 진짜 결혼하면 어떨지 상상하곤 한다”며 속마음을 밝혀 장서희를 비롯해 함께 있던 이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말에 이어 윤건은 장서희를 위해 광안대교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방을 직접 꾸며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조정치-정인 부부는 듀엣송까지 부르며 윤건의 프러포즈를 지원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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