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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문화·예술’ 리더 육성에 앞장서는 이유는?

현대차그룹이 ‘문화·예술’ 리더 육성에 앞장서는 이유는?

기사승인 2015. 08.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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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3회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150819 현대차그룹, H-Star Festival 시상식 개최(1)
현대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스타 공연 예술가 발굴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오신환 새누리당 의원, 박광식 부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호원대의 연극 ‘최상의 여성들’과 대경대의 뮤지컬 ‘렌트’가 각각 연극과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팀당 4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승팀은 내년 ‘중국 상하이 대학생 연극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개인 수상자 전원에게는 미국 브로드웨이 또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백스테이지 투어 등의 연수를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사업 △군장병, 외국인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나눔사업 △인재 육성과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 후원을 통한 문화저변 확대 사업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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