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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여진구, 오빠라 부르고 싶은 비주얼 화보 공개 ‘남성미’

‘서부전선’ 여진구, 오빠라 부르고 싶은 비주얼 화보 공개 ‘남성미’

기사승인 2015. 08.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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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여진구
 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이 올 추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충무로 기대주 여진구의 여심 저격 심쿵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부전선’에서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쫄병 ‘영광’ 역을 맡아 열연한 여진구가 패션지 보그와 함께 한 화보를 전격 공개한 것. 

여진구는 훈훈한 비주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어린 나이에도 여성 팬들에게 ‘여진구 오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숲 속을 배경으로 무채색의 가을 의상을 입은 그의 진지하면서도 성숙한 눈빛에서 더 이상 소년이 아닌 남자로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여진구는 “‘영광’은 지금껏 맡은 역할들 중 나와 가장 닮았다. 나이와 성격도 비슷해서 내가 느끼는 대로 표현을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진지하고 바른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서부전선’에서 의외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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