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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 때 시키면 좋은 술과 나쁜 술

데이트할 때 시키면 좋은 술과 나쁜 술

기사승인 2015. 08.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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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car Cocktail
출처=/위키피디어, Evan Swigart
해외온라인매체 어바웃닷컴은 최근 “음료마다 가진 장점과 단점이 있다. 데이트에서 무엇을 시키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데이트 할때 편하게 주문하기에 가장 좋은 술과 나쁜 술을 정리했다.

◇좋은 음료수
와인
와인은 거의 필수적인 데이트 음료수로 딱 적당한 양의 로맨스와 격조와 알콜을 제공한다. 장소가 레스토랑이건 바, 혹은 라이브 공연장이건 상관없이 와인은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물론 볼링장 같은 캐쥬얼한 곳에서 마시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맥주
크래프트 비어가 유행하는 요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료 중 하나인 맥주는 다시금 대유행이다. 맥주에는 다양한 선택권-라거, 페일 에일, 스타우트, 사워- 이 있고 와인만큼 다채로운 향과 경험을 제공한다.

칵테일
잘 만들어진 칵테일보다 더 세련된 음료도 없다. 칵테일의 알콜이 주는 자신감 증대 효과도 적당하다. 클래식한 칵테일이나 혹은 더 세련되어 보이게 독창적인 요구를 해도 좋다. 다만 야한 이름을 가진 칵테일 주문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나쁜 술
싸구려 데킬라
질좋은 데킬라는 섞어서 마시거나 홀짝 거리면 마셔도 좋다. 그러나 싸구려 데킬라는 실수와 후회, 숙취를 가져다 줄 것이다.


무슨 샷이든지 피하라. 누구도 데이트하는 도중 그만큼의 알콜을 빨리 섭취할 일은 없다. 데이트가 얼마나 불안하던지 간에 샷으로 마시지 말자. 오렌지주스나 소다를 섞어서 천천히 점잖게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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