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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연애 필수 지침서 ‘있기, 없기’로 알아본 연애 초반 커플들 “이렇게만 해라”

[연애학개론] 연애 필수 지침서 ‘있기, 없기’로 알아본 연애 초반 커플들 “이렇게만 해라”

기사승인 2015. 08.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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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컷
연애를 갓 시작한 연인들에게는 필수 지침서!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집착과 집요와 강요가 생길 수 있다. 즉 서로 배려하기보다 ‘나한테 맞춰달라’는 경우가 많으며, 또 ‘그 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할까’란 생각에 ‘그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급한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연애,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남녀들이라면 반드시 ‘있기 없기’를 살펴보자.


/사진=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컷
집착하기 있기 없기? 

상대방은 내 소유물이 아니다. 보통 ‘연인’이 되면 상대방에 대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랑은 소유와 집착이 아니다.
 
내 연인이 됐다고 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시시콜콜한 것을 다 알려고 하지 마라. 집착이 시작되면 상대방은 ‘그냥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니깐...

 

그 사람 마음 의심하기 있기 없기?
‘이 남자, 이 여자 지금처럼 자상하게 날 대해줄까? 지금처럼 나한테 정성을 다할까? 사랑이 변하면 어떡하지?’ 등에 대한 의심과 잡념으로부터 벗어나라.


지난 사랑에 상처받았다고 해서 ‘지금의 연인이 또다시 나한테 상처 주면 어떡하지?’란 생각 역시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다.

 

/사진=영화 ‘스턱 인 러브’ 스틸컷
해석하기 있기 없기?
상대방의 성격에 따라 ‘애정 표현’도 다르기 때문에 ‘애정 표현’만을 보고 상대를 판단하지 마라. 특히 연인의 말투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도 말고, 또 어떤 의미인지 그 의미를 해석할 필요도 없다. 표면 그대로 받아들여라.

모든 걸 다해주기 있기 없기?
사랑 자체가 ‘시소’ 같지만, 처음부터 모든 걸 다 맞춰주면 사람이란 심리 자체가 더 해주기를 바라고, 또 사랑이 지속되다 보면 서로가 지치게 된다. 연애는 ‘지구력’도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사진=영화 ‘스턱 인 러브’ 스틸컷
‘있기 없기’에서 살펴봤다시피 연애는 ‘스텝 바이 스텝’으로 해야 한다.

 

지금 그 남자, 그 여자의 마음을 다 얻으려고, 또는 ‘그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버려라.

 

보이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고 사랑해줘라.


[아투톡톡] 아시아투데이 모바일 버전에서는 '연애학개론'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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