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소연, 롯데 강민호 선수와 12월 결혼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

신소연, 롯데 강민호 선수와 12월 결혼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

기사승인 2015. 08. 28. 15: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소연(왼쪽), 강민호 선수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결혼식을 귀띔했다.


SBS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는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소연 캐스터와 강민호 선수는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이날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갔다.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은 지난 1월 공식적으로 열애 중입을 밝혔다.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고, 이후 강민호 선수가 신소연에게 호감을 느껴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다.


신소연은 2010년 SBS 공채 기상 캐스터로 입사, 이후 'SBS 12뉴스', 'SBS 나이트라인', 'SBS 5뉴스' 'SBS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해왔다.


야구선수 강민호는 한국 프로 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로 2004년 입단했다. 강민호는 큰 키의 좋은 체격을 가진 선수로 2006년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한 바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